투 이프 바이 씨(Two If By Sea, 1996)

아무 일도 없을 것 같아 보인는 한가로운 고속도로. 티격태격 말을 받으며 고속도로 위를 다리고 있는 프랭크와 로즈에게선 불안한 들뜸이 느껴진다. 수백만달러의 그림과는 어떤 관계도 없어 보이는 이들의 차 뒷좌석에는 유명한 화가의 작품인듯한 미술품이 무관심하게 놓여져 있다. 잠시 후, 아니나 다를까 […]

런닝맨(The Running Man, 1987)

모든 사회조직이 ICS라는 폐쇄회로를 통해 통제받는 2019년의 미국 경찰비행사인 리처드(아놀드 슈왈츠네거)는 누명을 쓰고 “런닝맨”에 강제 출전하게 된다. “런닝맨”이란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던 TV프로그램으로서 신체조직이 뛰어난 슈퍼맨과 죄수들이 격투를 벌이는 죽음의 오락경기. 경기에서 승리하면 죄는 사면되고 특혜로 휴양지에서 안락한 생활을 […]

드럼(Drum, 1976)

드럼(켄 노튼 분)은 19세기 초 쿠바의 하나바 항에서 벌어진 흑인 노예 경매 시장에서 한 백인 여자가 자신의 성적인 만족을 얻기위해 사들인 아프리카 왕족 흑인과의 관계에서 탄생하였다. 그는 백인들의 희롱과 학대 속에서 자신의 엄마가 백인이란 사실도 모르는 채 하루 하루를 악몽 […]

007 죽느냐 사느냐(제8탄-Live And Let Die, 1973)

뉴욕, 뉴올리언즈, 카리브해의 산모니크에서 영국 정보부 요원 셋이 살해된다. 세 사건이 서로 연관된 것이라 생각한 정보부는 007에게 사건을 조사하도록 명령한다. 한편, CIA에서는 산모니크의 지배자 카낭가를 감시, 도청하고 있다. 미국에 도착하여 CIA로 향하던 007은 괴한의 습격을 받지만, 펠릭스의 도움으로 위기를 면하고, […]